장르 동화│주제 가족│좋은책어린이 펴냄
선생님의 특별 숙제인 ‘가훈 발표’를 앞두고 다은이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같은 반 친구 규원이가 이순신 장군의 후손이라고 말하며 가보를 발표해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데다 발표를 어떻게 할지는커녕 부모님은 가훈이 무엇인지 정해 주지도 않았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급해진 다은이는 할머니 칠순 잔치 때 할머니 댁에서 가보를 발견하리라 마음을 먹었지만 할머니 댁에서도 가보를 발견하지 못해요. 다은이 엄마는 실망한 다은이에게 상자 하나를 건네는데, 그 상자 안에는 배냇저고리, 아기 수첩, 탯줄 도장, 발바닥 도장 그림 등이 들어 있었지요. 어머니가 건네 준 상자를 받은 뒤 다은이는 자신이 직접 가보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가보를 짓는데, 과연 다은이는 어떤 가보를 지었을까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지영 글, 이갑규 그림. 9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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