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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유영, 4대륙 선수권 대회 은메달 획득
  • 김재성 기자
  • 2020-02-09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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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16·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09년 캐나다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에 이어 두 번째다.

유영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9.94점, 예술점수 69.74점을 획득해 총 149.68점을 따냈다. 이틀 전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73.55점과 합쳐 합계 223.23점으로 대회 2위에 오른 것. 이날 유영이 획득한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은 모두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이었다.


은메달을 수상한 유영이 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기를 펼쳐보이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섰다. 김연아는 메달을 차지한 유영에게 인형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하게 포옹을 해주기도 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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