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20 문예상 2월 후보/동시] 사랑과 배움의 언덕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0-02-03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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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경기 고양시 상탄초 2)

선생님은 새싹 같은 우리들을

언덕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신다

그 덕분에 우리는

자라고 자라서 잎이 되고

꽃을 피운다

그리고 세상에 나아가

살게 된다

나의 선생님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보물이다

선생님은 엄마처럼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랑의 언덕​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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