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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동두천송내초 제43회 졸업식
  • 이지현 기자
  • 2020-02-03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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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동두천송내초 졸업장을 수여받는 김은송 동아어린이기자​


졸업식 후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동두천송내초 6학년 1반 학생들​


지난 1월 8일 경기 동두천 송내초(교장 신외나 선생님)에서 제43회 졸업식이 열렸다. 전날에는 많은 학부모님들을 초대해 졸업식 전야제를 하며 졸업식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준비한 장기를 뽐내며 추억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은 107명의 졸업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총동문회장님, 학부모회 임원, 교직원, 학생들의 가족과 지인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졸업식을 빛내주었다. 식전행사로 졸업생들의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10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각 학생들에게 꿈을 격려하는 상장을 수여하며 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될 수 있었다.

학생들 모르게 부모들이 졸업을 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축하 동영상이 상영될 때는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눈물을 보이는 졸업생과 학부모님도 있었다. 졸업식 행사를 마치고 정들었던 교실로 이동하여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며 사진도 찍으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6년 전 엄마 손잡고 입학하던 우리 아이가 졸업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우리 동두천송내초 친구들이 중학교 가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선생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처럼 졸업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고 새로운 출발임을 잊지 말고 모두가 지난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밑거름 삼아 더 멋진 중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라본다.

▶글 사진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송내초 6 김은송 기자​

은송 기자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는 졸업식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주었군요. 지난 6년간 열심히 어린이동아 기자 활동을 하고 멋진 기사를 써준 은송 기자에게 감사를 전해요^^. 졸업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 이번 기사도 내용을 알차게 담아 좋은 기사가 되었습니다.

은송 기자의 기사가 더욱 좋아질 수 있는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은송 기자의 졸업식에는 일반 졸업식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학부모님들의 축하 동영상 상영이랍니다. 깜짝 이벤트인 이 행사를 좀 더 생생하게 전했다면 기사의 재미가 더욱 올라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동해서 우는 학생들도 있었던 만큼 축하 동영상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설명해주었다면 좋았겠죠?

은송 기자 참 잘했어요!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남은 기간 좋은 기사 더욱 많이 올려주세요!​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취재★★★★

사진★★★★★​

구성​★★★★★​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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