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릉 꽝꽝
나는 겁나지 않아요
천둥은 겁쟁이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우르릉 꽝꽝
나는 무섭지 않아요
겁쟁이 천둥이
소리쳐도
나는 무섭지 않아요
김우림(서울 대길교 1)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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