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팔선녀(동화사랑회 엮음)
반세기나 넘게 남북으로 허리가 잘린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 한국. 그 세월 만큼 언어도 조금씩 달라졌다. 이러한시점에서21세기를이끌어나갈남북어린이들이즐겨읽는동화를비교해보는 것도뜻깊은일이될것이다.‘금강산 팔선녀’(창작미디어 펴냄)는 ‘바지 저고리’‘떠내려온평강산’등생생한 우리숨결이담겨있는남과 북의동화각각6편씩을번갈아 싣고 있다.(6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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