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 동안 우리 겨레가 발전시켜온 어업의 역사를 사실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한 책이다.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는데 제1부는 선사 시대에 돌이나 작살로 물고기를 잡다가 점점 낚시, 통발, 그물 등으로 고기잡이 도구가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부에서는 지금도 해안 지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줄 낚시 등 전통적인 어업 도구의 모양새와 쓰임을 알려준다. 제3부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굴비, 북어, 김, 젓갈 등 수산물들을 가공하는 방법과 옛날 어촌의 생활 모습을 다룬다. 300여 장의 세밀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되살렸다.
보림 펴냄/박구병 글/9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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