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들이 어려서부터 읽고 익히는 ‘탈무드’를 어린이 눈높이로 맞춰 펴냈다. 작은 일에도 실수하지 않고 곤경에서 헤쳐나오는 방법이 재미 있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지혜로운 장사꾼’이다. 땅 속에 묻어둔 은화를 도둑 맞은 장사꾼이 훔친 이가 누군지 알아낸다. 그는 윽박질러서 뺏지 않고 꾀를 써서 돌려받는다. ‘솔로몬 왕의 지혜’ 편에는 아기의 엄마가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는 두 여자 앞에서 솔로몬왕이 누가 진짜 엄마인지를 알아내는 지혜를 보여 준다.
중앙출판사 펴냄/편집부 엮음/5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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