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출판사의 과학동화 시리즈 제2권이다. 자연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을 12편의 재미 있는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마술사는 왜 창피만 당했을까’에서는 자신이 최고라고 잘난 척하는 마술사가 등장해서 벌이는 실수와 모험을 통해 갖가지 색깔이 지니고 있는 느낌을 알려준다. ‘목아가 나무 나라를 구했어요’는 나무 나라와 철 나라의 전쟁을 통해 철과 자석의 작용, 산화철의 원리를 설명한다. ‘내 친구가 사라졌어요’에서는 아기 다람쥐 라라가 이슬을 사귀게 되면서 이슬이 생기는 과정과 증발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산하 출판사펴냄/최향숙지음 /6천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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