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TV 시청
우리집 자랑거리라고 내세우기에는 미약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우리집은 항상 TV 채널권을 놓고 가족끼리 다툼을 벌인답니다.
그래서 공평하게 하자고 일주일 동안 TV 채널 결정권을 정했습니다.
월·화:나, 수:가위바위보, 목·금:엄마, 토:언니, 일:아빠. 이렇게 말입니다.
만약 어기면 벌금 만 원씩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돈을 모아 외식을 한답니다.
그 밖에 자랑거리는 아빠는 뭐든지 최선을 다하시고, 엄마는 요리를 잘하시고, 언니는 노래를 잘부르고, 저는 피아노를 좋아하는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입니다.
장유나 / 서울 상봉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