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어귀의
큰 플라타너스가
늘 지켜 주는
우리 동네.
“꼬끼오, 꼬끼오….”
소프라노 가수
“음머, 음머어….”
테너 가수
사람들을 깨우지요.
힘든 일 서로 돕고
슬픈 일 함께 나누는
정겨운 우리 동네.
낮이면 가득한 풀 냄새
밤이면 별들이 몰려와서
“멍멍멍….” 강아지들과
마당에서 함께 뛰노는
즐거운 우리 동네.
공기 좋고 물 맑아
맛난 참외로 이름 높은
우리 고장 성주 마을.
전근배 (경북 성주 월향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