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송이 꽃
지혜인 (충북 충주 중앙교 6년)
◇심사평
지혜인 어린이는 화병과 꽃의 특징을 매우 성실하게 표현했다. 사물의 특징을 자세히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기르는 일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에게 필요하다.
그러나 기능에만 치중하면 부담이 되어 창의적인 자기 표현이 안 되는 면이 있으므로 적극 권장하지는 않는 점이기도 하다.
신조은 어린이는 자유롭고 활기차게 주제를 잘 표현한 것이 칭찬할 만하지만 사물의 특징을 살려 표현하면 더 좋겠다.
정물을 그릴 때는 사물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곡선, 직선, 평면, 곡면, 명암, 재질감, 색깔 등을 잘 나타내도록 힘쓰기 바란다.
조 홍 연(서울 구로초등학교 교장)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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