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창세기 같이, 아주 먼 옛날에 세상이 만들어진 사연을 담은 우리 민담들을 모았다. 함흥 지방의 ‘창세가’를 들어보면 옛날옛적 미륵님이 하늘과 땅, 해와 달, 물과 불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거인 설화 ‘장길손 이야기’를 들어 보면 거인 장길손이 눈물을 흘려 압록강과 두만강이 생겼다.
(사계절 펴냄·김장성 지음. 6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