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어린이의 ‘할아버지 생신’을 장원으로 뽑았다. 이 글은 생활문으로서는 본보기가 될 만큼 글에 담긴 이야기가 진솔하고 표현이 정확하다. 뿐만 아니라 글 속에 담겨 있는 중심 생각(주제)이 뚜렷하다.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모습과, 가족 사랑이 참으로 정겨운 글이다.
우수상으로뽑은 ‘금에얽힌이야기’는 글 쓴 어린이 생각이 잘 담겼다. 하지만 이야기가 좀더 다듬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엄기원(아동문학연구소장)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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