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았다. 뉴스에서 아주 슬픈 사건을 보았다. 중증 1급 지체 장애인이자 고아인 한 청년이 몸이 뒤틀리는 고통을 참으며 5년만에 대학에 합격하였다. 하지만 200만원이나 되는 등록비를 내지 못해서 쩔쩔맨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청년은 지금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도와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은 마음 속에만 간직할 수밖에 없다. 나는 커서 만약 직업을 갖게 되고 풍요롭게 산다면 이 청년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원웅재 / 서울 홍연교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