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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마칭밴드, 정기연주회 열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2-30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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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설초 마칭밴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설초(교장 이형래 선생님)에서 마칭밴드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마칭밴드는 행진을 하면서 연주를 하는 악대를 말한다.

이 학교 마칭밴드는 지휘자 1명을 비롯해 스네어(드럼의 일종), 마림바 등을 연주하는 타악기 단원, 트럼펫, 트롬본 등 금관악기 단원,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등 목관악기 단원을 전부 합쳐 총 42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일주일 2번 모여서 합주 연습을 하고 방학기간에는 마칭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웠다.

기자도 타악기의 일종인 ‘비브라폰’을 연주하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각 단원들의 솔로 연주와 더불어 앙상블(2인 이상이 하는 연주)도 진행됐다. 졸업생 단원으로 구성된 ‘마로니에 밴드’가 이번 연주회에 등장해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올 한 해 동안 어린이 마칭밴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울시 행사와 종로 아이들 거리축제 개막공연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에 참가해 청소년 소리·연주 부문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글 사진 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설초 4 나온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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