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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문예상 12월 후보/산문] 내 삶의 주인은 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9-12-09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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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민(경기 용인시 용인백현초 5)

요즘, 사람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살고 있다. 결정을 내릴 때도 항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심지어 자신의 장래 희망을 선택할 때도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을 걱정한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 세상엔 홀쭉한 사람, 뚱뚱한 사람, 키가 큰 사람, 키가 작은 사람, 아주 다양하지만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내게 주어진 선택의 기회를 현명하게 판단하고 선택하면서 내 삶의 조그만 새싹을 행복나무로 가꿀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은 우리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나를 포함해서 내 주위의 사람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 자기 자신인지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 나만 봐도 그렇다. 나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꽤 보는 편이어서 한 친구가 결정하면 그 결정이 마음에 안 들어도 따르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걸 깨달으며 살아야 한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는 남한테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고 싶은 모습을 보이려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우리 삶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이니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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