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기념관에 있는 김구 선생 동상
최근 서울 강서구 서울양천초 5학년 학생들이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 다녀왔다.
기념관의 1층에서는 백범 김구의 어린시절과 그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그의 생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김구의 본명은 ‘김창암’이고 그는 어렸을 때 아주 개구쟁이였다고 한다. 김구가 동학농민운동에도 참여했다는 것을 배웠다.
2층에서는 김구가 펼친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김구 선생이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한 순간들과 그가 백범일지를 쓰게 된 배경에 대해 배웠다.
이날 함께 간 친구에게 기념관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서 물으니 “큐레이터가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답했다. 관람이 끝난 후 서울양천초 학생들은 김구 선생의 동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양천초 5 권도윤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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