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새싹어린이기자가 경주 엑스포에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다녀왔다.
이 박람회에서는 신라의 옛 수도인 경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는 물론 공연 등이 마련됐다.
신라 시대 조상들이 금으로 만든 유물을 엿볼 수 있고 왕궁이 있는 경주의 전경을 재현한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가 마련됐다. 견고하게 돌로 지은 탑 등 신라 시대의 훌륭한 건축물도 감상할 수 있었다.
첨성대, 천마총, 석굴암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찬란한 빛의 신라’ 전시도 마련됐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재현된 문화유산이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화려한 빛이 나오는 가운데 소리까지 어우러지니 오감을 자극하는 것 같았다.
문화재 보존사를 꿈꾸는 나에게 이번 박람회는 매우 흥미로웠다.
▶글 사진 대구 달서구 대구유천초 2 이승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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