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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반짝반짝 별자리 관측하다
  • 장진희 기자
  • 2019-10-27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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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김민주 동아어린이기자가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 강원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 관측소에 다녀왔다.

별을 볼 수 있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직접 별을 관측하기 전에 밤하늘과 별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들었다.

가을철에 잘 보이는 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측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안내받았다. 페르세우스자리, 페가수스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같은 별을 비롯해 백조자리의 부리 부분에 해당하는 별인 ‘알비레오’도 관측할 수 있었다.

관측이 끝난 후에는 강의실에서 몽골, 칠레 등 다른 나라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모습에 대해 알아봤다.

깜깜한 밤하늘을 망원경을 이용해 자세히 들여다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 이곳에서 별을 관측하고 싶은 사람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글 사진 강원 춘천시 부안초 6 김민주 기자​

민주 기자, 안녕하세요.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낭만적인 경험을 하다니, 정말 뿌듯했겠어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먼 곳에 있는 별을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 생생한 천문학 공부를 한 과정을 기사로 잘 썼어요.

민주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줄게요. 책으로만 보던 별을 직접 눈으로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던가요? 책에서 봤던 모습과는 어떤 점이 달랐나요? 별 관측소에 방문한 기사를 읽을 때 독자들은 직접 바라본 별이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알고 싶을 거예요. 또 천문대에 방문한 다른 시민들이 별을 관찰하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취재해 기사에 담는다면 생생한 현장감을 살릴 수 있어요.

천문대에는 망원경을 비롯해 별을 관찰하기 위한 첨단 장비들이 많지요? 이 장비들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천문대 관계자들을 취재해 기사에 추가한다면 더 깊이 있는 과학 기사가 될 것 같아요. 각기 다른 별자리의 특징을 자세히 취재해 기사화하는 것도 좋겠죠.

민주 기자, 참 잘했어요. 더욱 발전시킨 기사를 자주 보내주세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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