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환경│개암나무 펴냄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부로 버린 플라스틱과 비닐은 바다 생물을 위협하지요. 최근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여 ‘퇴비’를 만드는 것. 풍요 아파트 뒷마당 퇴비 상자에 사는 지렁이 ‘꿈틀이’는 매일 흙으로 가득 찬 상자 안을 꿈틀꿈틀 기어다니며 음식물 쓰레기를 먹은 뒤 퇴비를 만들지요. 친절한 그림과 함께 소개되는 꿈틀이의 일상을 따라가보면서 퇴비가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퇴비가 우리 삶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등을 깊이있게 배워보세요. 시마 오즈칸 글, 오르한 아타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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