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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괴물들의 거리
  • 김재성 기자
  • 2019-09-05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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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동화│주제 역사│풀빛 펴냄


일제강점기. 일본 이름은 아스카, 한국 이름은 원인 소년은 부모와 함께 일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매일 일본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며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강진이 여러 차례 발생해 집들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이러한 재난에 미흡하게 대처해 일본 국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는데, 일본 정부는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조선인에게로 돌려버립니다. 이 책은 관동 대지진 때 일어난 조선인 대학살을 당시 일본에 있던 조선 소년의 눈으로 그린 동화입니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구현된 이야기는 일본 군경의 무자비한 학살이 어떤 식으로 자행되었는지를 소년의 눈으로 전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역사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박지숙 글, 이광익 그림. 1만25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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