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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서울 예술의 전당 ‘그리스 보물전’을 다녀오다
  • 이지현 기자
  • 2019-08-28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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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그리스 보물전 전시관 앞에 선 박한나 새싹어린이기자​

지난 8월 14일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부모님과 함께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그리스 보물전’에 다녀왔다. 많은 학생과 어른들이 한가람미술관을 찾아와 그리스 보물전 뿐만 아니라 다른 전시회도 관람하고 있었다. 이번 그리스 보물전은 아가멤논부터 알렉산드로 대왕까지의 고대 그리스 문물들을 그리스에 가지 않아도 최초로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TV 프로그램에서 그리스 현지에서부터 350점의 유물들이 한국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이 방송도 함께 볼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었다. 전시회의 구성은 신화, 문학, 정치, 종교, 미술까지 역사별, 주제별 9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전시품은 기원전 1500년경에 만들어진 ‘아가멤논의 황금가면’이었다. 또한 다양한 금으로 만들어진 장신구들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지금의 기술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났으며 보는 이들은 전부 감탄을 연발했다. 서양문화의 시초라고 불리는 그리스의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서울 은평구 충암초 2 박한나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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