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윤(경북 칠곡군 대교초 2)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재윤 어린이는 오랜 시간 외국에 있다가 돌아오시는 아빠를 위한 캘리그라피를 그려주었네요. 아빠를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이 그림과 글씨체에 잘 녹아있습니다.
노윤 어린이는 친구와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에 대한 동시를 적어주었네요. 친구에게 받은 마음을 또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느껴지는 시입니다.
승원 어린이는 알람시계에 아침에 힘겹게 일어났던 경험을 떠올리며 시를 적어주었군요. 엄마가 아침에 깨우는 소리를 알람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참신합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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