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초 탁구부 선수들이 결승전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신지초(교장 고경자 선생님)의 여자탁구부 학생들이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9년 학교스포츠클럽 여자탁구대회’에서 최근 준우승을 거뒀다.
초등 4∼6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신지초 여자탁구부 학생들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부터 40분 간 열심히 훈련을 해왔다. 이들 중 8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준우승을 하게 됐다.
신지초 관계자는 “탁구는 학생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운동지각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여자탁구부가 창립된 지 불과 3년 만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탁구부원들의 훈련을 담당한 서유상 선생님은 “훈련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아침 일찍 나와 성실하게 연습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고경자 교장 선생님은 “아침마다 탁구부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는데 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글 사진 경기 양주시 신지초 서유상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