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꿈을 찾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조재근 교장 선생님)
조 교장 선생님은 서울중동초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때에는 자기가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시기. 자신이 진정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 교장 선생님은 “서울중동초에서 다양한 문예체 교육이 이뤄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등생 때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했다는 조 교장 선생님은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동네에 나가서 친구들과 놀면서 규칙도 정하고 배려하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 교장 선생님)
조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맞게 서울중동초에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시간대별로 마련되어 있다. 오전, 방과 후 활동 시간 등에 언제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것.
“서울중동초 모든 학생이 이곳에서 소질과 재능을 많이 발견하면서 행복한 시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조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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