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혁 새싹어린이기자가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고 있다
최근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에 다녀왔다. 이곳에서는 달과 별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봄에는 큰곰자리, 왕관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별자리에 얽힌 신화와 전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돔 모양으로 된 천장에 그림을 띄워놓고 누워서 별자리 설명을 들으니 환상적인 기분까지 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 직접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했다. 이날은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니 멀리 있는 달 표면에 있는 구멍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책에서만 보던 달의 표면을 두 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글 사진 강원 원주시 웨스포어린이집 6세 김동혁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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