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회의 및 전교회의를 더 활성화하여 친구들의 의견이 학교 운영에 반영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최근 서울신중초(교장 박미령 선생님) 1학기 전교회장 전노아 군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 군 이 한 말이다. 인터뷰는 전교 부회장인 황지우 동아어린이기자가 서면으로 진행하였다. 전 군은 당선 당시를 떠올리며 당선을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홍보물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부모님을 비롯해 2년 전 서울신중초 전교회장이었던 형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자신과 성격이 잘 맞지 않는 친구라도 함께 어울리도록 노력하고 주변에 소외된 친구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신중초 1학기 회장 전노아 학생
▶서울 서초구 서울신중초 5 황지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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