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독자한마당/동시] 민들레
  • 이지현 기자
  • 2019-04-16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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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경(서울 마포구 서울성서초 2)

바닥에 붙어있는 노오란 꽃뭉치

잠자듯 피어 있지만

봄을 깨우는

너는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예린 어린이는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떠나보낸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시를 지어주었군요. 반려동물과 즐거웠던 한 때를 떠올리는 따듯한 정서가 느껴지는 시입니다.

가은 어린이는 흩날리는 벚꽃을 눈에 비유해서 시를 써주었군요. 벚꽃 잎을 구름의 귀퉁이, 아기새의 깃털 등에 비유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현경 어린이는 노란 민들레를 보고 시를 적어주었네요. 잠자듯 피어있지만 봄을 깨운다는 대조적인 표현이 아주 멋집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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