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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꿈을 향해 진로콘서트를 열다!
  • 이지현 기자
  • 2019-04-14 1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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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진로콘서트 기념 사진을 찍는 서울초당초 6학년 6반 학생들


서울초당초 6학년 6반 학생들이 동요 ‘꿈꾸지 않으면’을 부르는 모습


최근 서울초당초(교장 조순희 선생님)의 학부모총회·학부모 공개수업에서 6학년 6반은 ‘진로콘서트’를 열었다.

진로콘서트는 자신의 진로계획이나 진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발표하는 6학년 6반만의 콘서트다. 6반의 담임 신예숙 선생님은 “친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큰 무대에 설 일이 많을 텐데 미리 무대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발표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로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진로콘서트에서 웹툰 작가가 꿈인 최 양은 반 친구들이 미래에 꿈을 이룬 모습을 합성사진 명함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오프닝 공연은 현대무용수가 꿈인 윤 양의 현대무용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또한 토론회를 열고 ‘초등생 때 미리 진로를 정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무에타이 선수가 꿈인 김 군과 태권도 선수가 꿈인 이 군은 무에타이 시범과 태권도 시범을 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식물학자가 꿈인 왕 양의 식물 OX 퀴즈, 아나운서가 꿈인 장 양이 제과·제빵사와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되었다. 진로콘서트의 피날레는 성악가가 꿈인 이 양과 6반 친구들이 ‘꿈꾸지 않으면’을 부르며 멋지게 장식했다. 합창 후 담임 신예숙 선생님의 격려와 칭찬말씀, 방 양의 직접구운 쿠키선물, 최 양의 합성명함선물로 콘서트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6반 친구들 한명 한명이 얼마나 멋지고 재능이 많은 친구들인지 알게 해준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글 사진 서울 도봉구 서울초당초 6 조하은 기자

하은 기자,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진행한 진로콘서트를 기사로 적어주었군요. 진로콘서트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활동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어 좋은 기사가 되었어요. 참 잘 했습니다.

하은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진로콘서트에서 학생들이 ‘초등생 때 미리 진로를 정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고 해줬는데요. 흥미로운 제목의 토론인 만큼 토론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써준다면 더욱 풍성한 기사가 될 수 있겠지요.

하은 기자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취재★★★★​

사진★★★★★​

구성★★★★​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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