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오케스트라 공연하다!
“공연이 끝날 때 마다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어요!”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서울 서초구)에서 ‘사운드 오브 서초’라는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이 지역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4팀, 합창단 3팀, 치어리더 1팀이 참가했다.
서울신중초(박미령 교장 선생님) 오케스트라인 신중오케스트라는 10시 반경에 학교에 모여 서초문화예술회관으로 출발했다. 도착한 뒤에는 악기실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신중오케스트라는 두 번째로 공연했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니 금방 연주할 차례가 됐다. 단원들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던 치어리더 공연을 보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모든 공연이 끝나자 박수갈채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신중오케스트라 3학년 단원인 황연우 학생은 “우리가 노력한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서초구 서울신중초 4 황지우 기자
‘사운드 오브 서초’ 공연 모습(왼쪽)과 이 공연에 참가한 황지우 동아어린이기자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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