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초 최인자 교장 선생님
“우리 모두가 가진 매력은 다 다르답니다.”(최 교장 선생님)
최 교장 선생님(사진)은 서울양천초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찾아 행복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나다움을 발견해 개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면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
최 교장 선생님은 서울양천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서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쳐온 최 교장 선생님은 “음악이 주는 위로의 힘을 믿는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더욱 가까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교장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어요. 서울양천초 학생들이 주변 친구들을 살피고 챙기는 섬세함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최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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