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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체험활동] 카자흐스탄의 황금빛 유산 속으로
  • 최유란 기자
  • 2018-11-29 1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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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전시장 모습. 뉴시스

광활한 초원을 무대로 찬란한 유산을 남긴 카자흐스탄 사람들. 오랜 역사 속 이들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이 내년 2월 2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카자흐스탄국립박물관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과 유라시아의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3부로 나눠 펼쳐 보인다.

카자흐스탄의 상징인 ‘황금인간’을 비롯해 탈디, 탁사이, 사이람 유적지의 황금문화재를 통해 관람객은 초원을 무대로 찬란한 물질문명을 이룩한 당시 사람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악기인 ‘돔브라’ 등 광활한 초원 문화와 유목민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유물도 전시된다. 이 밖에 에필로그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자리를 잡은 우리 민족, 고려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강연, 영상물 상영,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도 마련된다. 관람료 어린이 2000원, 어른 4000원.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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