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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체험활동] 그림책이 무대 위에 ‘짠’
  • 김보민 기자
  • 2018-10-28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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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기분을 말해 봐’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이 공연을 주목하자. 브라운은 침팬지, 고릴라와 같은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그림책을 그린 작가로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바 있다.

브라운의 동화 ‘기분을 말해 봐’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기분을 말해 봐’가 코엑스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뮤지컬은 비가 오는 바람에 소풍을 가지 못해 속상한 애니가 특별한 그림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 동화가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 표현을 알려주는 것처럼 이 공연 역시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인공인 애니, 찰리가 누비는 무대는 그림책을 옮겨온 듯하다. 12월 30일까지, 관람료 3만5000원​


뮤지컬 ‘기분을 말해 봐’의 공연 모습. 나인스토리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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