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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인터뷰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10-24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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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청에서는 서울신중초를 비롯한 서초구 내 초등학교를 선정해 교육 경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등생들이 예술, 스포츠, 드론 체험, 영어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지난 16일 기자가 “서초구청이 초등학교에 어떤 지원 사업을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이렇게 답했다. 서초구청의 ‘1인 1악기 예술 활성화 교육’ 사업을 통해 서울신중초 학생들은 악기를 구입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음악 수업을 듣고 있다.

조 구청장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뽑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서초구청이 선정된 것을 가장 보람된 일로 꼽았다. 조 구청장은 “여름철 햇빛을 가려주는 ‘서리풀 원두막’과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주는 ‘서리풀 이글루’, 버스정류장 의자에 난방 시설을 더한 ‘온돌꽃자리의자’가 대상을 받았던 게 가장 뿌듯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조 구청장이 초등생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라고 한다.

“이 책에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 멋진 새가 되자’는 이 구절을 어린이들이 마음에 새기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어요.”(조 구청장)

▶글 사진 서울 서초구 서울신중초 4 황지우 기자


황지우 동아어린이기자(오른쪽)가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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