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부터 공사를 했던 서울 양천구 서울목운초(교장 박인화 선생님)의 에코스쿨이 최근 개방됐다.
에코스쿨은 다양한 나무, 꽃 등이 심겨있는 정원이다. 에코스쿨이 문을 열기 전까지 이곳은 벤치 하나만 있는 모래바닥에 불과했다.
에코스쿨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두 넓고 깨끗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모 양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에코스쿨에 오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서울목운초는 에코스쿨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름 짓기 응모 종이를 나눠줬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름 짓기에 응모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했다.
박인화 교장 선생님은 “에코스쿨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목운초 3 송태희 기자
서울목운초에 새로 생긴 에코스쿨 전경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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