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동아어린이기자가 공예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광장(서울 중구)에서 열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60여 개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전’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세계관광홍보전’ 등이 열려 즐길 거리가 매우 다양했다.

특히 서울시 해외 자매도시의 초청공연이 열렸는데 미국, 러시아, 멕시코, 이집트 등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이나 춤 등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세계결혼문화전에서는 각 나라의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어떤 화려한 옷을 입고 식에 참여하는지 구경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바로 관광홍보전이었다. 전통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것들이라 좋았다. 공예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5 이한동 기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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