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민화컬렉션 ‘판타지아 조선’
이번 전시에서는 삼국지의 내용을 담은 삼국지도라는 민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삼국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요? 어동이와 어솜이의 대화를 통해 알아봅시다.
삼국지도
어동이: 어솜아, 삼국지가 뭐야?
어솜이: 응, 삼국지는 진나라의 학자 진수가 지은 것으로 중국의 위, 촉, 오라는 세 나라의 역사를 담은 책이야. 우리가 즐겨 읽는
소설 삼국지는 이를 바탕으로 14세기(1301∼1400년)에 나관중이라는 사람이 지은 역사소설인 ‘삼국지연의’의 번역본이지.
어동이: 민화 속에서는 어떻게 삼국지의 인물을 알아볼 수 있어?
어솜이: 여기 자세히 보면 그려진 사람들 옆에 이름이 적혀있어.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구분하기 위해 이름을 한자로 적어두었지.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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