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동생과 함께 대구교육박물관 전시장 앞에 선 한은지 새싹어린이기자(오른쪽)
가족과 1일 대구교육박물관(대구 북구)에 다녀왔다. 이곳은 옛 대구대동초를 리모델링해서 올해 6월 15일에 개관했다. 여기에는 문화 체험실, 학교 체험 무빙 VR(가상현실)실, 교육 역사관, 옛날 교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현재 개관 특별전인 ‘한국 전쟁 대구 피난 학교-전쟁 속의 아이들’을 전시 중이다. 전쟁 중 힘든 피난 생활 속에서도 당시 교육을 했던 학교 건물 사진과 전쟁 때 쓰던 교과서 등이 전시되어 있어 정말 신기했다. 전쟁 속에서도 교육하고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글 사진 대구 동구 대구용호초 2 한은지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은지 기자는 가족들과 대구교육박물관에 다녀온 일을 기사로 썼네요. 박물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지금 가면 볼 수 있는 특별전시의 내용을 꼼꼼하게 적어서 좋은 기사가 되었어요.
하은 기자는 국립중앙과학관에 다녀온 뒤 기사를 썼군요. 과학관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의 내용을 잘 적어주었고, 예약을 통해 좀 더 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주어 유익한 기사가 되었어요.
두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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