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코코와 침팬지 워쇼는 수화를 배워 사람과 소통했습니다. 그렇다면 수화는 전 세계가 모두 같을까요?​


어솜이: 어동아, 수화는 하나야?

어동이: 아니야, 영어·한국어·일본어가 있는 것처럼 수화도 미국 수화·한국 수화 등이 있어. 나라마다 특정 단어를 표현하는 손짓이 다른 것이지.​

어솜이: 그러면 청각장애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

어동이: ​다른 나라의 수화를 익히는 방법이 있고 또 국제 수화가 있어. 국제 수화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두루 씀)된단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