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우리교장샘] 연곡초 김명제 교장 “어린이는 자연에서 놀아야 합니다”
  • 김보민 기자
  • 2018-06-10 09:27:5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연곡초 김명제 교장 선생님

경기 양주시 연곡초의 김명제 교장 선생님은 ‘배려’를 강조한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기계가 하는 일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김 교장 선생님은 “인간이 기계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결국 협동심을 바탕으로 한 활동이다”라면서 “협동심의 바탕에는 배려가 있어야 하기에 학교 운영 전반에서 배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 선생님이 즐겨 신는 신발은 장화와 흙이 묻은 운동화. 학교 생태체험학습장을 살피기 위해 틈이 나면 학교 뒷동산을 오르는 것. 학생들과 밭에 작물을 심고, 버섯 재배를 함께하기도 한다.


김명제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버섯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어린이는 자연에서 뛰어 놀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지요. 자연에서 놀아야 생명의 소중함도 알고 친구를 배려하는 법도 배우며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연곡초 학생들이 자연에서 잘 놀 수 있도록 교장으로써 노력하겠습니다.”(김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