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운체육공원(인천 계양구)의 유채꽃밭에 다녀왔다. ‘계양꽃마루’라는 표지판 뒤에 노란색 유채꽃들이 바다처럼 한가득 펼쳐져 있었다.

유채꽃 사이 마련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중간 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곳에서 가족과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자신의 반려견들과 쉬고 산책할 수 있도록 반려견쉼터도 있다.

가족들과 유채꽃을 보러온 한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계양꽃마루의 개방 시간은 하루 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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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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