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부산 남구)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540회 정기연주회가 최근 있었다.
이날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펠릭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두 곡을 연주했다. 세헤라자데는 아랍 지역의 설화인 ‘아라비안나이트’를 소재로 작곡가가 곡을 썼다고 한다. 평소 듣기 힘든 하프 연주와 공(Gong·징)이라는 특이한 타악기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연주회였다.
이날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는 팬들과 사진도 찍어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글 사진 부산 부산진구 가야초 4 남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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