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초 ‘세계 책의 날’ 행사...새싹어린이기자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목걸이 대출증을 만드는 학생들
지난달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경기 부천시 성곡초(교장 김우일 선생님)의 글빛누리도서관은 서로 책 읽기를 권하고 독서와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학생들로 북적였다.
‘도서대출의 기쁨’ 코너에서는 명언이 들어있는 포천쿠키를 나누어 주었고 책의 내용을 듣고 책 제목을 맞추는 ‘책 제목을 맞혀라’, 내 이름이 제목에 들어간 책을 찾는 ‘내 이름의 책을 찾아라’ 등의 재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목걸이 대출증 만들기’ 코너에서 학생들은 좋아하는 캐릭터 그림에 직접 색칠하여 목에 걸 수 있는 도서 대출증을 만들었다.
▶글 사진 경기 부천시 성곡초 2 김정후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남은 기자는 박물관의 발굴 체험 교실을 다녀온 일을 기사로 썼군요. 발굴 체험 교실에서 어떤 유물을 발굴했는지, 무엇에 대해 배웠는지 등 직접 경험했던 일을 꼼꼼하게 잘 써주었습니다.
정후 기자는 학교에서 진행한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행사의 이름과 행사에서 학생들이 한 활동을 자세하게 취재해 적었습니다.
민준 기자는 에버랜드에서 새끼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보고 왔군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에 대한 배경지식을 써주어 더욱 유익한 기사가 되었어요.
세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어요.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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