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 민물고기들을 관찰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경기 양주시 가납초(교장 최경호 선생님)는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4월 16∼20일 ‘찾아가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운영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으로 운영된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민물고기를 보존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민물고기를 직접 만나보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 것.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는 가납초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방문해 평소 보지 못했던 꺽지, 납자루, 밀어 등 16종의 민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방문한 가납초 5학년의 한 학생은 “너무 신기하고,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학교에서 이런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납초 최경호 교장 선생님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양주시 가납초 조민재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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