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우리교장샘] 서울원당초 황재기 교장 “마을사랑으로 자부심 높여요”
  • 김보민 기자
  • 2018-04-19 14:58:27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원당초 황재기 교장 선생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경험한 만큼 생각의 폭도 넓어집니다.”

서울 관악구 서울원당초 황재기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마을 탐방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을 자랑스럽게 여기다보면 자신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지기 때문.

황 교장 선생님은 또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늘 학생들에게 ‘원님이 살던 마을’이라는 서울원당초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고, 개교기념일이 되면 학교 이름으로 시 짓기와 학교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아침에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교장 인성교육을 학급마다 실시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서울원당초와 함께한 황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쌓은 경험이 미래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원당초 어린이 여러분,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황 교장 선생님)​


황재기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하는 모습​. 서울원당초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