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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신나는 세종시 탐험
  • 심소희 기자
  • 2018-01-18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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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의 체험관에서 선서를 하는 이서우 새싹어린이기자

우리 가족은 차를 타고 세종시에 최근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세종시까지는 3시간이나 걸렸다. “세종시는 서울시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인구를 나누기 위해 만든 계획도시”라고 아빠가 설명했다. 도착했을 때는 밤이어서 바로 자야만 했다. 

다음날 밀마루 전망대에 가서 세종시를 둘러보았는데 온통 유리로 돼있어서 무서웠다. 그래서 정부세종청사만 보고 빨리 내려왔다. 정부세종청사는 꼬불꼬불 이어져 있었는데 고모부는 “용을 닮은 모습”이라고 했다.

대통령기록관에도 갔다. 그곳에는 우리나라 옛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대통령이 하는 일이 자세히 설명돼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대통령 체험관. 이곳은 집무실, 접견실, 춘추관 등 대통령이 일하는 곳처럼 꾸며 놓았다. 그곳에 들어가니 대통령이 된 기분이었다. 직접 대통령 선서도 해보았다.

그 뒤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에 갔다. 국립생태원에는 사막관, 온대관, 열대관 등 기후대로 전시실이 나누어져 있어 재미있었다. 각 관마다 온도가 달라 옷을 입었다 벗었다 했다. 국립생태원은 정말 커서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생태원 안에서 본 식물들을 밖에서도 찾아보고 싶었다. 습지도 있었는데 사촌오빠와 함께 뛰어다녀 재미있었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2 이서우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규환 기자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다녀와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경험을 자세하게 써주어 실감 나는 기사를 완성했네요.

동훈 기자는 법원전시관에 다녀와서 기사를 썼군요. 전시관의 곳곳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써주어 유익한 기사가 되었습니다.

서우 기자는 가족과 여행을 한 경험을 기사에 담았네요. 대통령기록관, 국립생태원 등 각 장소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적어주어 생생한 기사가 되었어요.

짝짝짝! 세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다른 새싹어린이들도 방학 동안 한 다양한 경험을 기사로 써보세요.^^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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