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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화폐가 담은 동계 올림픽’ 기획전
  • 심소희 기자
  • 2017-12-07 15: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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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화폐가 담은 동계 올림픽’ 기획전에 간 최인녕 동아어린이기자




최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을 찾았다. 화폐 박물관에서는 내년 4월 1일까지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이라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개최한 것이어서 사람들이 더욱 관심 있게 관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화폐 박물관에는 최초의 겨울올림픽 기념주화와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 대회 기념주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올림픽 기념주화는 1952년 헬싱키 여름올림픽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최초의 겨울올림픽 기념주화는 1964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 선보인 것으로 스키 점프 모습이 그려진 은화다.

“동전이나 지폐에는 그 나라의 위인이나 유명한 건물, 그림 등이 그려져 있어 그 나라의 풍속이나 문화와 역사만 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동계올림픽 화폐 기획전을 보니 화폐가 운동 경기도 담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전시를 보는 여러 사람들이 흥미로워했다.

이승애 씨(36)는 “화폐를 통해서 올림픽의 역사를 이렇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기념화폐를 통해서 겨울올림픽의 역사도 알게 되고 가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화폐 기획전을 통해서 국민들이 올림픽 정신도 다시 한 번 되새겨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화성시 무봉초 3 최인녕 기자​



인녕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에서 연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기획전을 기사로 썼네요. 전시에서 어떤 기념주화를 볼 수 있는지, 최초의 겨울올림픽 기념주화는 무엇인지 소개해주고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의 반응과 인터뷰까지 실어 더욱 생생한 기사가 되었습니다. 참 잘했어요!

인녕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1급 정보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생생하게 전할 때 인터뷰를 한 뒤 인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런 인용문은 보통 가장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한두 문장 정도로 쓰는 것이 좋아요. 밑줄 친 부분에서처럼 인용문에 느낀 점이 2개 이상 들어가면 그중에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가 잘 드러나지 않거든요. 인터뷰를 한 사람이 길게 소감을 말했더라도 그중에서 인녕 기자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들만 골라 정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을 더욱 잘 보여준답니다.

인녕 기자, 참 잘 썼어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부탁해요!^^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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