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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선에 ‘테슬라 전기차’ 싣는다
  • 이채린 기자
  • 2017-12-06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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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우주로 쏘아 올리겠다고 해 화제다.

영국 온라인 신문인 인디펜던트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다음 달 스페이스X의 수송용 로켓인 팰컨 해비를 이용해 테슬라 전기차인 로드스터를 화성 가까이 쏘아 올리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로드스터에 탄 일론 머스크. 비즈니스 인사이더​


팰컨 해비는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 세 개를 합쳐 만든 대형 로켓. 무게 약 6만3500㎏까지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머스크는 로켓에 붉은 색 로드스터와 로드스터 차 안에 영국 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스페이스 오디티’의 음원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언론들은 머스크가 ‘로드스터를 홍보하기 위해서’, ‘팰컨 해비로 안전하게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보고 있다. 다만 로드스터를 직접 우주에 띄울지, 어떤 공간에 넣어 띄울지 등은 확실하지 않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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