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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의 BEST 새싹]  재미있는 ‘퀀틴 블레이크 전’
  • 김보민 기자
  • 2017-12-05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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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틴 블레이크 전’을 관람한 연규원 새싹어린이기자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영국 일러스트 작가 퀀틴 블레이크의 작품이 전시된 ‘퀀틴 블레이크 전’이 열리고 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동화책의 삽화 작가라서 큰 기대를 안고 최근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실에 울려 퍼지고 있는 음악은 퀀틴 블레이크가 원작 동화의 그림을 그린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음악이었다. 

퀀틴 블레이크의 그림은 자유롭고 경쾌하며 유쾌하다. 그의 작품은 인물이 행복할 때는 색이 밝고, 슬프거나 외로울 때는 칙칙하다. 

마침 내가 읽은 책 ‘악어 이야기’의 가장 재미있는 장면이 전시돼 있었다. 바로 코끼리가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하는 악어를 뱅글뱅글 돌리고 있는 장면이다. 

전시를 보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도 생겼다. 가장 읽고 싶은 책은 ‘매그놀리아 씨’다. 장화 한 짝이 없는데도 슬퍼하지 않고 행복하다는 것이 놀라웠다. 나라면 발이 무척 아파서 못 견딜 것 같다. 나도 퀀틴 블레이크의 작품처럼 색깔,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서 인물의 기분을 나타내고 싶다.



▶글 사진 서울 서초구 서울언남초 2 연규원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지민 기자는 유치원에서 일일 기자 체험을 한 내용을 기사에 담았어요. 유치원에서 기자 체험을 하는 이유와 자신이 발표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준 점이 좋아요. 
규원 기자는 그림작가 퀀틴 블레이크의 전시회에 다녀와서 기사를 썼네요. 작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고 전시된 작품을 생생하게 묘사했어요. 

선우 기자는 학교에서 김장 체험을 한 후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교실에서 김장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취재해서 꼼꼼하게 잘 적어주었습니다. 짝짝짝! 세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됩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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